독립운동가 작품 전시회 보고 815원 자동 기부와 선물까지 받아가세요



LG유플러스가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한 전시 문화캠페인을 시작합니다. 관람객들이 감사의 댓글을 남기면 1인당 815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8.15 문화독립 키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시 정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LG 유플러스가 진행하는 독립운동가 작품 전시 참여하고 자동 기부까지 하는 캠페인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목차 >

‘당연하지 않은 일상, Never Forget‘

전시회 보고 815원 자동기부에 선물까지

전시일정

독립운동가 공적

마치며



‘당연하지 않은 일상, Never Forget‘

LG유플러스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예술계 거목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특별합니다.

LG유플러스가 진행하는 독립운동가 재조명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문화,예술계 독립운동가 출신 4인의 전시가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LG유플러스가 진행하는 독립운동가 재조명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문화,예술계 독립운동가 출신 4인의 전시가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LG유플러스가 해마다 진행하는 캠페인의 연장선상이란 점에서 눈길을 모으는데요. LG 유플러스는 2020년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고 우리의 일상이 그들의 헌신으로 인해 가능했음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처음 기획해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20년, 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해서 시작한 건 주목받지 못한 여성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고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취지로 SNS 감사 캠페인이었어요.

당시 9인 독립운동가로는 나혜석, 남자현, 박차정, 오광심, 이병희, 최복동, 현계옥 님을 꼽았지요. LG유플러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른 여성독립운동가 9인의 게시물을 자신의 SNS계정에 다시 게시하면 되었는데 좋은 취지의 캠페인이란 점에서 주목을 끌었어요.

이밖에도 제주 해녀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캠페인도 진행했고요. 2022년에는 ‘당연하지 않은 일상, Never Forget‘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5천만 원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를 만들어 하와이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전시회 보고 815원 자동기부에 선물까지

이번 전시는 크게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디지털 전시와 오프라인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시로 동시 진행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 드릴게요.

① 디지털 전시

올해는 우리나라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명을 주제로 전시를 열어요. 관람객이 접하기 쉽게끔 디지털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디지털 전시관 중 영화감독인 춘사 나운규 관 전시 화면 일부가 보이고 있다.
디지털 전시관 중 춘사 나운규 관 전시 화면 일부

온라인에서 디지털 전시관을 방문하면 독립운동가들의 업적과 작품을 다룬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어요.

전시하는 독립운동가 4인은 영화감독 나운규(1902~1937), 소설가 조명희(1894~1938), 수필가 송상도(1871~1947), 화가 최덕휴(1922~1998)입니다.

관람객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의 댓글로 달면 1인당 815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고 하니 꼭 지나치지 말고 남겼으면 좋겠어요.

또 ‘내가 만약 독립운동가였다면’ 이라는 주제로 성향을 알아보는 퀴즈도 풀어볼 수 있는데요. 그 결과를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서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8.15 문화독립 키트’도 선물 받을 수 있으니까 꼭 도전해보시기 바래요.

② 특별 전시 (오프라인)

발품을 팔아 특별 전시회를 찾고 싶은 분은 서울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으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건물에 도착하시면 카페 배드 해빗이 입점한 4층으로 가셔야 독립운동가 4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전시장에는 벽 전면의 LED 스크린을 통해서 영화, 소설, 수필, 회화 등 미디어아트를 통한 독립운동가 4인의 작품이 상영되는데. 여기서도 관람객이 감사 댓글을 쓸 수 있는 벽, ‘메시지월’에 손 글씨를 남기면 LG유플러스가 건당 815원을 기부한다고 하니 기억해야겠어요.

특별 전시장 위치 및 약도


특별 전시장인 일상비일상의틈byU+은 서울 강남역에 위치해 있어요.

– 주소 :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26 / 카페 ‘배드 해빗’이 입점한 4층

도로명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26 (지번 역삼동 815-5)

전시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요.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바랍니다.


문의 전화 : 070-4090-8005

약도



전시일정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은 8월 20일까지 열리는데요. 디지털관과 오프라인 특별전시까지 놓치지 말고 관람해 보시기를 추천 드려요.


독립운동가 공적



이번 전시에서 조명되는 독립운동가 4인의 공적에 관한 짤막한 정보도 덧붙일게요.


■ 문화예술분야 선정 독립운동가 주요 공적

○ 영화(나운규, 1902~1937) : 1920년 대한국민회에 가입 독립군 국내 진공을 위한 일본 교량 및 터널폭파 임무를 수행하다가 2년의 옥고를 치룬 뒤 출옥해 영화계로 진출. ‘아리랑’ ‘심청전’ 등 민족적 성향이 강한 영화 제작(’93애국장)

○ 문학(조명희, 1894~1938) : 1921년 일본 동경 친일자 징계목적으로 조직된 의권단에 참여. 1928년 조선프롤레타리아 예술동맹에 참여하여 활동. 1928년 8월 연해주로 건너가 문필활동을 하며 ‘낙동강’, ‘짓밟힌 고려’ 등의 작품 발표(’19애국장)

○ 수필(송상도, 1871~1947) : 1910년 국권침탈 후 애국선열들의 항일투쟁 행적을 30여년에 걸쳐 전국을 답사하며 기록한 ‘기려수필’ 저술(’90애국장)


○ 미술(최덕휴, 1922~1998) : 1944년 일본군에 징집되었다가 탈출, 중국 국민군으로 활동하다 1945년 1월 광복군에 편입되어 항일 운동 전개.(’90애족장)



마치며



오늘은 LG유플러스가 진행하는 독립운동가 4인의 전시 캠페인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모인 건당 815원씩의 기부금은 LG유플러스가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관련 단체에 기부한다고 하니 자랑스러운 그들의 후손으로서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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